[장학금을 받게 된 소감]
먼저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게 되어서 무척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. 두 돌 된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와 육아를 병행한다는 것이 만만치만은 않았는데요. 그래도 나름 매일 시간 관리를 하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한 것이 보람 있구나 싶어 더 기쁘고 감사한 것 같습니다.
[공부를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?]
공부를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 보육교사로서 비장애 아동뿐만이 아니라 장애 아동에 대한 전문성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어린 시절, 헬렌 켈러 위인전을 읽었을 때 설리번 선생님에게 굉장히 큰 감명을 받았는데요. 저도 설리번 선생님과 같이 정말 장애 아동을 사랑으로 잘 지도해서 그 아이가 장애를 극복하고, 또 값진 인생을 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교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.
[에듀업에서 수강을 마친 후 계획이 있다면]
향후 계획이 있다면, 올 3월부터 영아 보조교사로 일을 하고 있는데 제가 보육교사로서의 경험도 처음이고, 또 아직 아이가 어리다 보니까 담임을 맡아서 한다는 것이 좀 부담이 되어서, 먼저 경력을 쌓은 다음 향후 장애 영유아를 지도하는 교사로 나아가고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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